【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문화의거리 간판조성 사업이 지난 10월31일 완료됐다.
▲ 월미도문화의거리 조성 후 전경 |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박승숙 구청장)가 지난 200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구청 앞길 간판 정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의 교부금을 받아 2008년 삼치거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초에 동인천 삼치거리 아름다운 간판 조성 후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했다”며 “수도권 내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월미도가 이번 간판조성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는 월미도문화의거리에 100여억원을 투입해 별빛광장, 수경광장, 전망대, 휴식공간 등 친수공간을 2010년 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