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사진자료(홍보관1)

▲지난 12일부터 4일간 열린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에서 예산에서 직접 재배한 예산사과를 가지고

 티셔츠에 사과탁본을 하는 이색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충청남도 예산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관광청, 국내 지자체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총 10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상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에 군은 ‘예산사과와 덕산온천’을 앞세워 예산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등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예산사과 시식코너 운영 및 스파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스파 리조트인 덕산스파캐슬 할인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박찬규 문화관광과장은 “예산군은 수덕사, 김정희 선생고택 등 역사문화가 많고, 덕산온천, 사과관광체험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전국, 나아가 세계인들이 관광하기 좋은 곳”이라며 “최근 중부권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황새마을 유치로 예산군이 녹색관광지로 부각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in111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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