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산 수산식품이 명품으로 자리잡는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009 LOHAS JEJU! 수산식품 페스티벌’을 개최, 제주수산물이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09 LOHAS JEJU! 수산식품 페스티벌 |
제주특별자치도는 홍보부스 10개를 별도로 마련, 수협과 수산물가공·유통업체가 참여해여 자사제품을 전시홍보,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로하스 제주! 수산식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옥돔가공협의회(회장 문영섭)가 주관하는 것으로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제주특산 수산물인 은갈치, 광어, 옥돔, 참굴비, 고등어, 톳, 젓갈류, 해조제품 등이 출품됐다.
▲동원산업(주)과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간 청정제주 수산물 우선사용 협약 체결 |
또한 지난 19일 코엑스 신관 2층 아셈홀에서는 동원산업(주)과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간 청정제주 수산물 우선사용 협약을 체결, 세계최고의 청정수산과 우리나라 대표 수산기업이 만나 공동번영을 약속하는 등 청정제주 수산식품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자연유산 제주란 브랜드를 활용, 제주 수산물의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제주특산 수산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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