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이순덕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9시 50분부터 동구 계림동 금호아파트 옆 푸른길공원에서 시민, 가족,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내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푸른길 내 나무 심기 |
(사)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는 지난 2004년 푸른길 헌수운동 선포식 이후 일반시민,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수운동을 펼쳐 총 1만5761그루의 수목을 심고 3억9000여만원의 헌수기금을 모금했다.
푸른길헌수운동은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고, 기업 과 단체는 헌수기금으로 기념정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