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지난 5월 선정 발표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도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가이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의 구성은 탐방로별 지도와 코스안내, 코스별 이동경로에 따른 기행문 형식의 본문 서술, 탐방로상의 주요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 해설, 그리고 탐방로별로 관광안내소, 숙박시설, 맛집, 체험거리,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수록해 탐방객이 여행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 도보여행자의 친근한 안내자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탐방로 지역의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와 탐방로상의 전해내려오는 전설, 설화 등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화해 그야말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탐방로가 되게 해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고 길을 걷고 싶은 호기심을 갖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이드 북은 언론사, 주요 공공도서관, 지자체, 관광관련단체, 보도여행관련 단체, 탐방로 주변 주요관광안내소 등에 1차로 배포하고 향후 유가지로 일반서점에서 선볼일 예정이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