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함평군은 21일 오전 군 소회의실에서 (주)엄다종합식품 등 3개 업체와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09.12.21(투자협약1)


이날 이석형 함평군수와 (주)엄다종합식품 신덕수 대표, (주)엔비텍 최덕동 대표, 가람후디스 박광훈 대표는 군 실과소장, 읍면기업유치위원장 및 각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에 서명하고 증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엄다종합식품은 엄다면 엄다리 일원에 20억원 규모의 젓갈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주)엔비텍은 학교면 학교농공단지 내에 10억원 규모의 이동식 화장실 제조공장을, 가람후디스는 엄다면 일원에 10억원 규모의 쨈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함평에 소중한 자본을 투자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총 11개 기업과 1414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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