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영광군이 전남도주관 2009 추계도로정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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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그동안 도로환경이 불량한 관내 지방도(67㎞)와 군도(154㎞), 농어촌도(면도42㎞)를 대상으로 18억원을 투입, 일제 정비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방도·군도 주변 퇴적토사 제거와 측구정비 및 적치물 제거 등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으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위험도로개선사업과 차선도색, 도로안전 표지판정비, 아스콘 덧씌우기를 실시했다.

 

또한, 버스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승강장설치와 주변정비로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책에 기여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상태를 점검하고 도로를 쾌적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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