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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성언)에서는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공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온가족이 함께 보는 특선 인형극 ‘곱단이’ 공연(극단 누렁소)과 민속놀이 체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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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 영상실에서 오는 25일 오후 2~3시까지(공연시간 : 1시간) 1회 공연되며,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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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는 연과 제기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주돌문화공원 김성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서로 소홀했던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저물어가는 2009년 한해의 알찬 마무리와 2010년 새해 맞이를 위한 희망찬 염원과 온가족의 소망을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h6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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