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와 (주)다음서비스(대표이사 문효은)가 온라인영역에서 새로운 시각과 방법으로 제주관광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뜻을 같이하고, 온라인의 ‘블로그 마케팅’을 통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업무협약1.
▲업무협약
제주관광공사와 (주)다음서비스는 이를 위해 22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다음서비스가 양성하고 있는 파워블로거들의 역량을 활용해 ‘다음(Daum)’ 포털사이트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주)다음서비스 파워블로거 양성과정 제1기 수료자(12명)들이 ‘제주관광공사 명예 파워브로거(제주관광 명예 인터넷 마케터)’가 돼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관광을 알리게 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주)다음서비스의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관광시장에서 제주관광의 주요한 이슈를 감각적으로 즉시 생산하고, 이를 온라인에 생생하게 전달해 제주관광 홍보의 속도를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홍보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담보하는 만큼 제주관광공사와 (주)다음서비스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맛있게 ‘버무리는’ 파워블로거들의 재치있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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