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경기도 통합브랜드 콜택시 ‘GG콜’이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도내 어디서나 하나의 대표전화(1688-9999)로 해당 지역 콜센터로 연결하는 친절ㆍ안전ㆍ청결한 명품 콜택시가 탄생한다.

통합브랜드 콜택시 ‘GG콜’은 오는 3월 5일 7,000대가 동시에 출범할 목표로 동일한 표시등, 띠, 스티커, 제복 등을 갖추고 금연택시로 운영된다.

디자인 외관 도색은 출범 후 2010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도는 1시군에 1 콜센터 선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택시대수가 많은 지역은 2개 이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명품 브랜드 콜택시 이용자 신뢰,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자격요건과 운영규약 위반 시 과감히 퇴출하는 2진 아웃제도 도입된다.

도는 8일 안양시청에서 사업목적과 콜센터 및 택시 운수종사자 신청자격 및 선정방법 등에 대한 ‘경기도 통합브랜드 콜택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택시담당 과장, 법인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자 등과 삼신, MK, 복사골 3개의 택시 호출업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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