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에서는 명품 남동배(梨) 생산을 위해 2007년부터 3년동안 탑프루트(Top Fruit)프로젝트 시범단지 12ha를 운영해 배의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생산기술과 기준을 정해 실천해 생산하고 있다.

 

2009. 9월 과테말라 수출 (국내 최초) 2.bmp
그 결과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와 협력을 통해 인천 남동배(원황배)가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중남미 과테말라에 2.6톤을 수출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경인년(庚寅年) 새해 농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와 협력을 통해 과테말라 현지에 거주하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신고배 3.4톤을 수출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월 남동구에 설치중인 수출 선과장 신축이 완료되면 대만, 미국, 캐나다 등에 많은 물량을 수출하게 돼 인천 남동배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됨은 물론 2009년 9월 과테말라 수출(국내 최초), 국내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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