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1월 16일(토) 오후 4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재단 출범 9주년을 축하하는 ‘세종솔로이스츠’ 초청 신년여행(女幸)음악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음악회에는 특히 재단 홍보대사 박찬호ㆍ박리혜 부부가 참석해 ‘냠냠 튼튼 미래천사 프로젝트’ 등 건강가정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돌봄과 나눔’의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음악회 포스터.
▲음악회 포스터

오는 1월 24일 출범 9주년을 맞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설립 이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개발 및 지원, 성평등의식향상 및 여성영향력 강화교육, 국내외 여성가족관련기관 협력 및 지원, 여성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서울여성플라자 운영 등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왔는데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창립 9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최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ㆍ박리혜 부부가 참석, 앞으로 재단과 함께 펼쳐나갈 사회공헌 프로그램 ‘냠냠 튼튼 미래천사 프로젝트’를 알리고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냠냠 튼튼 미래천사 프로젝트’는 영양결핍 아동 및 빈곤가정 아동에게는 정기식ㆍ특별식 등의 꾸준한 영양식을 공급하고 일반아동에게는 소아비만을 줄이기 위한 운동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건강가족 캠페인ㆍ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년음악회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일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 줄리어드 음대 교수)’는 CNNㆍ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세계 최고의 현악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계적인 연주그룹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다이아몬드의 ‘현을 위한 윤창’, 마우어의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A장조’ 등을 들려줄 예정인데 특히 마우어와 다이아몬드의 작품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레퍼토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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