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1월14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천 송도 국제학교와 베니키아(BENIKEA) 송도 브릿지 호텔을 방문,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100114)1000(1000px-m).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

인천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Frederick Ted Hill(채드윅스쿨학교장), 인천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교과부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국제학교는 국내 최초의 초중등 외국교육기관으로 금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은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BENIKEA : Best Night In Korea) 최초 가맹호텔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100114)1001(1000px-m)

이 자리에서 윤증현 장관은 서비스산업은 일자리 창출, 내수기반 확충 및 경상수지 개선을 위한 핵심부문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교육·관광 등 고부가 서비스업 육성에 주력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100114)1002(1000px-m)

한편, 오늘 방문한 인천 송도 국제학교 뿐만 아니라 독일 FAU 대학(부산)도 설립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4월 개교 예정이며, 대구국제학교와 뉴욕주립대(인천 송도) 등도 2010년중 개교를 목표로 설립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교육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우수 외국교육기관의 국내 유치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결산상 잉여금의 해외 송금을 허용하는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