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정읍시가 2009년도 전라북도 하천제방정비 및 도로정비분야 실적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하천제방정비 분야 전북도 춘ㆍ추계평가에서 시는 국가 및 지방하천관리는 물론 재해예방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부 최우수기관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축제정비 12개소 15km, 호안 정비 30개소 17.5km, 문비정비 3개소, 가동장치수리 2개소, 배수구 정비 8개소, 하도정비 17.1km, 하천 내 수목제거 6개소 18km, 기성제 정비 57개소 54.4km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또 도로관리업무 평가에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정비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산뜻한 도로 및 교통환경을 조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정비분야는 344km에 이르는 시내 국ㆍ지방도, 시ㆍ군도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 55개로선 620개소와 위험도로 1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2개소, 인도블럭 교체사업 3개로선 1.1km , 정읍천 우회도로 걷고싶은 거리조성 1개소 4.0km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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