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 자 = 인천 동구는 동절기를 맞아 조상의 숨결이 담겨진 시 지정문화재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 지정 유형문화재 3개소, 기념물 1개소 등 총 6개소로 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관리상태, 주변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로 인해 훼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결과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는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