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환경일보】박동일 기자 =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향상으로 시민을 섬기는 민원행정 추진에 확고한 자리매김을 다짐했다.

 

 시는 2007년 12월 민원실을 시민이 이용하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시설과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고객지원센터로 탄생한 이후, 민원1회방문처리제, 민원처리기간 40% 이상 대폭줄이기, 사회단체장의 민원일일상담관제 운영 등 많은 역점시책으로 민원행정 구현에 촛점을 맞춰 왔다.

 

또한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앙양과 경쟁력을 위한 ‘민원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표창, 정기적인 친절공무원 발굴로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시는 경인년 한해에도 고객감동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친절 마인드 서비스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친절, 불친절 내용을 담은 그린 옐로우제(칭찬카드) 운영, 매월 2회 정기적인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마인드향상 교육실시, 우수기관ㆍ기업체에 대한 전 부서 민원담당의 친절마케팅 현장체험 견학 및 민원담당자 워크숍을 포함, 민원담당공무원이 직접 활동하는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등 7개 시책을 시기별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욕구 수준에 맞춰 새로운 행정 수요증가로 인한 공무원의 전문지식 습득과 다양한 친절 교육 등을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한 친절 서비스행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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