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사회적 가치 및 의미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의식 고취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 파급효과를 높여 가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1월의 으뜸봉사자로 영월군 오오야 히로미(여ㆍ48)씨를,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양구읍새마을 부녀회’를 각각 선정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영월군 ‘오오야 히로미(48)’씨는 국제가정복지협의회 소속으로 일어 교실 수업봉사, 등교길 교통안전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데이 행사 지원 등 20회에 걸쳐 58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펼친 활발한 활동이 높이 평가돼 으뜸 봉사자로 선정됐다.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양구읍새마을부녀회 (회장 신재은)’는 38명의 회원들이 결식아동, 독거노인 대상 반찬조리 및 배달활동, 다문화가정초청행사 도우미 등 월활동 연인원 131명이 18회에 걸쳐 76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 봉사자 및 봉사단체’ 선정된 이들에게는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직접 찾아가 인증패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로 인정감을 높여 주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매달 자원봉사 활동시간 및 활동 연인원, 활동내용, 누계실적, 지속성, 지역효과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달의 으뜸 봉사자 및 봉사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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