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후원으로 ‘한국형 3D 입체영화의 가능성과 미래 탐색’을 주제로 ‘3D 입체영화 토론회 및 비즈상담회’를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KOFA 2관에서 개최한다.

 

3D 입체영화 ‘아바타’는 외화 사상 최초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3D 입체영화라는 신기술이 세계 영화사업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3D 입체영화 토론회에서는 국내에서 3D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그리고 한국 영화계는 3D 영화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는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인다. 그리고 업체 간 더 원활한 협력을 위해 CG 제작 기업 등과의 비즈 상담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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