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법인 불이원과 재능대학은 지난 4일 재능대학 사무처장 (오영환)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장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물품인 라면 300박스를 남구청에 기탁했다.
▲재능대학-사랑의물품 |
기탁물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재능대학측은 앞으로도 남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구청장(이영수)은 “관외에 있는 대학에서 남구를 위해 후원 활동을 해 주어 너무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구 주안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삼랑)에서는 4일 주안6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인 관내 홀몸노인, 장애우 세대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떡국떡 4kg씩을 전달했다.
▲떡국떡전달 |
배삼랑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솔선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윤성우 주안6동장은 설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솔선하여 소외계층에 대하여 온정을 베풀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계 각층에서도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여러 주민자치위원들도 설 명절 이외에도 수시로 어려운 이웃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구정맞이 나눔행사 |
주안1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주안1동 주민센터에서 구정맞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관내 제빵업체인 비엔씨베이커리(대표자 양병수)에서 밀가루 160포 (2.5kg)를 지원받아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을 맞춰 관내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차영숙 부녀회장은 양병수 비엔씨 베이커리 사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교통환경감시단 라면전달식 |
공해추방 교통환경감시단 남구지회(회장 이무길)은 지난 4일 주안7동 주민센터 앞에서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주안3동, 7동, 8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공해추방 교통환경감시단 남구지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 100상자는 주안3동, 7동, 8동의 어려운 가정과노인정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