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산 사슴고기 시식 및 녹용관련제품 시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양록협회 주관으로 국산 사슴고기와 녹용제품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슴불고기, 녹용탕 등의 시식행사와 함께 전자현악공연, 석고마임공연, 기념사진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무료 증정품도 제공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우수한 국산 사슴제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게 접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 양록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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