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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새마을금고-좀도리운동

【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태)는 지난 1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모은 쌀 20kg 60포대를 동인천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통장들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모자가정, 차상위계층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9일 북성동 대성목재공업(주)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쌀(10Kg) 50포대를 북성동주민센터(동장 최인선)에 전달했다.

 

대성목재쌀전달.
▲대성목재쌀전달

또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는 지난 10일 ‘2010 설날 희망물품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2010설날희망물품 전달사진.
▲중구자원봉사센터

이번 나눔 행사는 삼성이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를 통해 지원된 농협 재래상품권으로 구입한 설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조기, 김과 함께 비누, 라면 등 생필품을 담아 중구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만든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 떡, 만두, 사골국과 동태전, 호박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자 김순자(67)氏는 “모두 다 즐거워야 할 설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과 풍성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0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월 1회 ‘밑반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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