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는 4일 오후 1시에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송도지구 1~4공구 U-City기반시설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 및 2차 실무협의회 워크숍 시 인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인천LNG기지본부, 인천대교(주)와 IFEZ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위한 U-Cit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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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송도1~4공구 U-City실시설계 완료보고 및 2차 워크숍으로 2월4일부터 5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IFEZ와 3개 기관의 U-City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형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U-City실무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협의결과에 대한 최종 합의 조정 및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지속적 글로벌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완료보고회에는 22개 기관 48개 부서를 대상으로 보다 합리적인 U-서비스 모델 수립을 위해 제시된 안건의 83%를 협의완료했으며, 5대 공공서비스와 14개 단위서비스 설계를 완료했다.

 

신공법 및 U-City가로시설물의 폴 통합 등 최적설계를 통한 구축비 35억 절감과 운영인력 최소화 설계를 통한 년간 20억원 규모의 운영비를 절감하였으며 또한, 년간 41억원 운영비를 확보 할 수 있는 수익모델 발굴로 기 선행된 U-City사업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실시설계 완료 등 용역 기간동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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