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탄행

▲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서 1년 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서동탄역이 신설됐

다 (자료 국토해양부)


[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철 1호선 병점 역에서 갈라지는 병점 기지선에 서동탄역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서동탄역은 병점역에서 2.2km 떨어진 곳에 신설되는 전철역으로, 화성시의 위탁을 받아 철도시설공단이 1년 7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서동탄역은 수도권 전철이 1일 113회(평일) 운행하게 돼 동탄신도시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 주민등은 앞으로 평일 13~15분 간격으로 배차되는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올 수 있으며, 귀가시에는 ‘서동탄행’이라 표시된 전철을 타야 한다.

 

litdo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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