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안전식품인증제(HACCP) 희망ㆍ지정정업체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HACCP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2월 말부터 ‘G-공부방’을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G-공부방은 G는 Green, Good, Group Give & Take 줄임말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주고 받음으로 신선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HACCP 지정업무가 2009년 8월부터 본청에서 지방청으로 이관된 이후 서울식약청 관내 HACCP 희망업체ㆍ지정업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HACCP 제도를 수용하는데 있어 희망업체는 새로운 시스템 적용에 따른 재정적ㆍ기술적 부담이 있는데 식약청에서는 ‘G-공부방’을 개설ㆍ운영 통해 HACCP 관리기준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예시를 활용해 제시함으로써 업체별 생산품목과 현장에 맞게 수정ㆍ보완해 그 업체의 관리기준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ACCP 관련 새로운 시스템 등을 메일(PCRM), 네이버 블로그로 통해 수시로 전달함으로써 업체에 품격 높은 기술지원을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G-공부방’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나 식품공업체는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 02-2640-1375, 팩스: 02-2640-1361, 메일: shinpk@kfda.go.kr)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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