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_창출_전략회의

【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2층 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각 국·실장 및 과장,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지역일자리 조성 종합계획 보고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발굴 논의 ▲지역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발굴 논의 ▲부서별 일자리사업 현황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는 2010년 일자리 창출을 올해 국정과제 중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약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공공부문 일자리 1197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사업, 지원체제 구축 등 2대 중점과제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지역일자리 사업으로는 희망근로사업(228명), 공공근로사업(1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60명) 등이며, 일자리 창출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구성·운영함은 물론 기업체 맞춤형 구인알선 서비스 및 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공기관 일자리 원스톱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복 부구청장은 “올해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시켜 고용부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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