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월26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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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자원봉사센터 개소식
이날 현판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김성기 군의회회장 유순일 자원봉사센터 소장, 옹진군 7개면 자원봉사센터 면지소장, 기관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개소식에 앞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옹진군민의 30%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이들을 통해 더 많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희망 밑반찬 나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독거어르신 가사지원, 이동목욕, 찾아가는 이동사진관 운영,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등을 운영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자증 발급,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외에 기타 인정보상제도(표창, 워크숍, 자원봉사자대회, 각종 교육참여기회제공 등)를 운영,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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