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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농협 드림생미 브랜드쌀 상장 수여
【나주=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전남 15개 시군에서 추천한 20개 우수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등 5개 전문기관이 분야별로 심사한 ‘2010년 전남쌀 BEST 10’ 선발평가에서 동강농협의 ‘드림생미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다시 한번 전남 최고의 명품쌀임을 입증했다.

 

드림생미는 영산강 하구의 유기물이 풍부한 천연갯벌 간척지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확기에는 단백질 성분검사를 통해 합격품에 한해 전량 산물벼로 수매 건조한 후 냉각기가 설치된 사일로에서 최적의 온도(5~10도)로 저장해 쌀의 수분과 맛을 살릴 수 있도록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드림생미는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BEST 12’ 평가에서 5차례 선정됐으며, ‘전남쌀 BEST 10’에는 2003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드림생미가 2010년 전국 최우수 12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은 나주쌀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 한 것”이라며 “고품질 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주쌀의 명품화를 다짐했다.

 

kkcw606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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