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은 군정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각계 인사들을 적극 발굴해 ‘명예군민’을 선정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명예군민후보자를 군단위기관 및 사회단체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에게 이달 말일까지 추천받아 횡성군 군정조정위원회와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오는 6월 횡성군민의 날 행사 시에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한다.

명예군민대상자는 국내·외에서 교류 및 군정시책 추진에 협력한 자, 문화·예술·체육분야 등에서 대외적으로 횡성군의 위상을 제고한 자, 과학·기술·경제분야에 이바지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 그밖에 공로로 보아 명예군민증의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예군민은 횡성군민의 일원으로서 홍보대사 역할과 군정에 적극 참여해 횡성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