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3월4일에 LNG기지 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공사 준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LNG기지 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공사는 지난 2008년 8월 공사를 착공해 야구경기장 2면, 축구경기장 2면, 미니축구장 2면, 실내야구연습장 1동 등의 시설을 2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야구경기장과 축구경기장은 국제규격에 맞는 시설로 건설해 경기장 바닥은 우천시 침수를 방지하는 배수층과 안전하고 관리가 용이한 인조잔디로 조성해 각종대회 경기운영이 가능토록 했으며, 야구경기장에는 1376석의 관람석과 본부석을 축구경기장에는 120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주간경기는 물론 야간에도 경기가 가능하게 조명탑과 전광판을 설치했다.

 

향후, LNG기지 내 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전국대회경기행사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생활형체육시설 및 휴식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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