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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PO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로고
[환경일보 박길상 기자] 한국환경올림피아드위원회는 ‘2010년 제18회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www.inepo.com)’에 참석할 한국대표단 선발대회를 오는 3월 27일 이화여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는 ‘교육’이 환경문제의 기본적이고 근원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고 1993년 터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 대상은 만13~19세의 중·고등학생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발 및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대회의 발표와 평가는 영어로 진행되며, 환경분야를 주제로프로젝트(포스터)를 준비해 발표와 질문 형식의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대회 심사는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위원회로부터 한국의 국가대표 선발권한을 위임 받은 10여명 내외의 심사위원들이 맡는다.

 

선발대회 참가는 학교별로 학교장의 승인을 거쳐 2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된 1개의 프로젝트팀을 참가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 2팀도 참가 가능하다. 그러나 국제대회 최종 참가팀은 학교당 1개 팀으로 제한하고 있다.

 

선발대회 최종 결과는 오는 4월5일 11시 이후 각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되며,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대회는 5월19~22일 열린다.

 

대회소개와 지원서 다운로드는 (사)환경교육학회(www.kosee.org)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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