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환경일보】김관후 기자 = 의성군이 읍ㆍ면지역 생활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2단계 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활환경정비사업은 2010년 단북면 지역을 마지막으로 5개면에 걸쳐 도로, 교량, 마을회관, 쉼터 등  59개 지구사업을 추진했으며 친환경적인 선진복지 농촌으로 개발을 목표로 해왔다.

 

 마지막 대상인 단북지구 사업은 11개 지구(공동이용 복지회관 1지구, 마을회관 1지구, 쉼터 2지구, 교량 1지구, 도로 확ㆍ포장 5지구, 배수로정비 1지구)로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2단계 생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5개 읍ㆍ면에 걸쳐 150억원을 투입했으며, 제3단계 생활환경정비사업은 오는 2011년 부터 5년간 5개 읍ㆍ면에 150억원을 투입, 201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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