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국어 교육사업,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사업, 가족교육 사업,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7일부터 16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ㆍ단체 또는 민간단체, 최근 1년 이상 다문화 관련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대상사업 선정은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목적의 적정성, 타당성, 자부담 비율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된 법인 및 단체는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비는 선정된 기관ㆍ단체당 400만원 이내이며 사업시행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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