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는 4월2일 오후 3시 울산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2회 학생봉사활동 지도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봉사지도연수’는 현장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 봉사담당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인 지도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연수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활동지원을 구축하여 청소년활동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활동 사업 안내, 고신대 안민 교수의 나눔을 통한 행복 콘서트 강의, 울산시 교육청의 2010년 학생봉사 활성화방안으로 이뤄지며 학교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봉사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고 여러 경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학생봉사 지도연수가 학교와의 봉사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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