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학교 급식소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 한우유전자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모습 |
검사는 DNA 분석기법으로 쇠고기가 한우인지 여부를 가려내는데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쇠고기를 납품한 업체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56건의 한우 유전자 판별검사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정돼 학부모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는데 검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과(☎6361-3862)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자료=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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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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