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실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실시
【환경일보 안상석 기자】서울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책임질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나선 학부모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지킴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0시 마포구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식품안전교육에 참가해 지도점검요령과 친절교육을 익혔다. 이로써 이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부정불량식품 지도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식품안전지킴이들의 사명감과 긍지가 남다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라며 “우리 구의 초등학교 주변의 식품안전도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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