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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 오른쪽)과 BBB 코리아 이

제훈 회장이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 =  환경일보】김영민 기자 =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접견실에서 이제훈 BBB Korea 회장과 함께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BBB(Before Babel Brigade) 는 24시간 휴대전화를 통해 무료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 법인이다.

 

BBB는 현재 17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3,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아시아나는 BBB Korea 통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 국제매너, 통화예절 등의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5월1일부터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에 여권용 책갈피 형태로 서비스 사용법 및 전화번호가 소개된 BBB Korea 안내 카드를 비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BBB Korea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한 외국인 교류증대시 언어불편 해소 및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해외 여행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skym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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