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환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1].

▲남구보건소는 2층 대강당에서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는 18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황병훈 보건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과 당뇨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이라는 주제로 고혈압·당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평소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줘 참여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 소장은 “고혈압·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잘못된 건강관리로 뇌졸중(중풍), 심장병 등 심각한 합병증은 물론,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으로 환자들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금연, 운동, 절주, 싱겁게 먹기 등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