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6월 10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3개 필지를 분양 공고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 위치도.
▲가든파이브 위치도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5개 필지 중 업무시설 2개 필지와 교육복합시설 1개 필지로 31,180㎡에 해당하는 규모로 각 필지별 면적규모는 업무시설1-1, 10,416㎡, 업무시설1-2, 9,275㎡, 교육복합시설 11,489㎡인데 3개 필지에 대한 용적률은 600%, 건폐율은 60%가 적용되고, 최저 입찰가격은 업무시설용지가 ㎡당 8,355천원, 교육복합시설용지는 ㎡당 7,480천원이며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SH공사는 6월 10일 분양공고를 실시하고, 21~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http://www.onbid.co.kr)을 통해 입찰신청받아 23일 낙찰자를 결정한 뒤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활성화단지 용지 분양을 통해 가든파이브가 지역 경제와 도심 환경을 개선시키는 대규모 상업지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 규모를 자랑하는 가든파이브는 라이프(LIFE), 웍스(WORKS), 툴(TOOL) 3개의 전문상가와 물류단지, 활성화단지의 총5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상가는 6월 10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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