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의료기기 GMP강사진 및 조사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24일, 25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적인 전문가 2명을 초청해 ‘의료기기 GMP 선진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도부터 의료기기 GMP 의무화가 시행된 이래 식약청은 GMP 제도의 성공적인 연착륙 뿐 만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 품질 책임자과정, 위험관리·멸균·공정 밸리데이션과정 등 의료기기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 GMP 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의료기기 GMP 규정·실사 및 멸균 밸리데이션 국제동향 등이 소개될 예정인데 식약청은 국내 의료기기 GMP 전문성 및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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