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6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계획에 따른 ‘우리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술 전문가 양성과정은 주류의 품질향상을 위한 제조기술, 관련 법규, 위생 안전관리 기법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해외선진지(일본)견학 등 총 18주(159시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우리술연구센터장 안병학 박사는 “우리술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과정 운영을통해 전통주 및 전통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한 효모, 누룩곰팡이 등 양조 미생물의 수집·분석, 전통주의 복원, 제조공정 개선 등 우리술의 과학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품질인증과 업체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우리술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료=한국식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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