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는 초복이 오는 7월 19일로 다가옴에 따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닭, 오리육 등 복날 성수식육제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모습 |
점검 후 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해 시민에게 공급되지 않도록 할 계획인데 서울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에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도 닭 등을 구매 시에는 영업장의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냉장·냉동고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나 의심이 되는 제품 발견시에는 120 다산콜센터를 이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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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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