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을 통해 건강검진 받은 가입자의 5년간 검진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진결과 확인하기’ 서비스를 2010년 7월 8일부터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공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본인이 5년 동안 실시한 건강검진의 결과를 연도별로 비교·분석할 수 있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 변화를 꾸준히 체크할 수 있으며, 검진결과가 위험수준에 도달하면 붉은색 표시로 경각심을 주는 한편 화면 하단의 ‘판정’란을 클릭하면 의사소견도 볼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검진결과 확인하기’ 서비스는 건강검진의 필요성 및 자기관리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새롭게 건강검진을 받는 이용자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단은 검진사후관리를 통해 향후 IT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iN’사이트(hi.nhic.or.kr) 접속 후 화면 왼편의 메뉴 중 ‘나의맞춤건강관리’를 클릭하고, ‘검진결과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