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재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박삼재 의원

【완도=환경일보】김남식 기자 = 제6대 전라남도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삼재(56) 의원이 지난 8일 선출됐다.

 

박 의장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집행부와 조율해 군정에 적극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의원은 지역사회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원해주신 지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의회운영과 관련해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성숙된 의회 상 정립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5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민주당지역위원회 상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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