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에서는 지난 25일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형버스 4대와 소형차 1대를 홍보차량으로 특색있게 래핑해 출정식을 갖고 전국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에 나섰다.

 

버스 홍보.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홍보를 맡은 대형버스

 2010년 10월1~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미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한국전쟁 참전 해외8개국 군악대 페스티벌 ‘국제밀리터리영화제’ 개최 등 어느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차량은 앞으로 축제기간 전 전국홍보와 축제기간 중 대전과 공주, 부여 등을 셔틀버스로 활용되며 아울러 홍보활동까지 펼칠 계획이다.

 

 군문화축제의 주제인 ‘평화로 하나 되는 ‘World Military Festival’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홍보차량 출정식에 참석한 재단의 이기원 이사장은 “전국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한 오늘의 출정식은 여러면에서 커다란 의미들을 담고 있다”면서 “관람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축제를 위해 전국 도로를 누빌 홍보차량들의 엄격한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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