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이연숙)는 지난 8월13일에 삼성물산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일본 미야자키현삼림조합연합회와 생태건축의 연구와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연숙 회장을 비롯한 최율 부회장, 차우수 산학부운영위원장 등 학회 임원은 일본측의 타노우에 히로아키 총무부장과의 협약을 통해 생태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운영 지원에 대해 ▷연구·교육 분야의 교류 ▷목구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시설·자료 공동 활용 등 인력 양성과 연구·교육발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미야자키현삼림조합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성능 측정 및 데이터의 공유와 개발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학부 회원과의 실무 연결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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