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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센터는 10일 문을 열고 청소년 긴급지원,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환경일보】홍충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시 오산동 소재 건물 2.3층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청소년 긴급지원과 함께 개인·집단·심리검사,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주간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상주해 직접 상담을 한다.

 

지원센터 김호연 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같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오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지원 사업의 역량 확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오는 1013년 개장을 목표로 세교택지개발지구(금암동 5번지 일원)내에 253억원을 투입해 부지 3,191㎡, 연건평 7,20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 건립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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