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호고등학교 다목적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
이번에 완공된 다목적 도서관은 독서실, 모둠수업실, 동아리활동실 등을 완비해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행사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학업 및 취미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관한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시는 교육청 그리고 각 학교와의 협조로 교육이 좋아 이사 오고 싶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학교 교육 내실화로 공교육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특성화프로그램,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방과 후 공부방 운영지원, 원어민보조교사지원에 1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고, 또한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어학실 구축, 시청각실 구축, 영어체험실 구축, 급식시설 현대화 및 학생식당 설치 등 16억원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cs001@naver.com
홍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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