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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의 날 선수 선서식
【오산=환경일보】홍충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제22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가 12일 오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기념식은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의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민대상 등 32명의 유공시민 표창, 곽상욱 시장의 기념사,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길제 체육회총괄부회장의 대회선서와 식후행사로 오산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동의 특색과 필승을 다짐하는 다양한 선수단의 입장식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시청로비, 광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에서 사진전,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수석전, 아트페스티벌, 수석전이 미술협회 5개 예술단체에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종합운동장에서는 동대항 체육대회 단체줄넘기, 단체 발묶고 뛰기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복도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시의 각종 시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오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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