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지난 11일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과 함께 곤파스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포도농가와 염전 등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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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시장 화성염전 방문


경기도 수원시는 곤파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화성시에 수원시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을 대거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의 이날 화성시 방문은 피해복구 추가 지원을 위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수원시는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화성시로 자원봉사자들을 계속 보낼 계획이며 피해복구지원활동과 함께 피해농가에 도움주기 위해 화성포도 등 화성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기국악운동연합회(회장 오은영) 회원 15명은 지난 12일 오전 8시 산행하러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모였다가 화성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단을 보고 산행을 취소한 후 피해복구지원에 동참해 화성시 서신면 일대에서 피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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