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3(안출일손돕기1)
▲태풍 피해농가 지원
【평택=환경일보】박진영 기자 = 평택시안중출장소에서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재배농가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3일에 걸쳐 안중출장소 직원 56명이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에 대한 파이프 이동 및 정리와 파이프 세우기 등 농가가 입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중출장소에서는 관할 읍·면의 피해 농가를 파악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인근 군부대와 협의해 인력지원을 계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곤파스 태풍 피해로 안중출장소 관내 5개 읍·면에서는 비닐하우스 파손 15헥타, 벼도복 119헥타, 과수낙과 56헥타, 축사 1헥타, 기타(인삼밭) 8헥타가 피해를 입었다.

 

kgpar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